관광지

가나구스쿠 우후히자

사적자연

가나구스쿠 우후히자는 가정에 수도가 보급되기 이전에 무라가(공동 우물)로서 사용되었다. 생활 용수는 수로를 통해 매일 여기에서 자택의 물독으로 운반되었다.

기본 정보

주소
903-0815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킨조초 2-8 부근
전화 번호
098-917-3501 나하시 문화재과
영업 시간
특별히 없음
휴일
특별히 없음
가격
무료
주차
없음
가장 가까운 역
이시다타미 이리구치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부수 정보

학술 정보
"문화재(시 지정 사적) 지정 연월일 : 1977년 4월 8일
히자(樋川)란 수원이 멀리 있어 수원으로부터 수로를 설치하고 수로 꼭지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에 비해 가(우물)는 수직으로 판 저변에 주위로부터 물이 솟아 나오는 형태이다. 가나구스쿠 우후히자는 가정에 수도가 보급되기 이전에 무라가(공동 우물)로서 사용되었다. 생활 용수는 수로를 통해 매일 여기에서 자택의 물독으로 운반되었다. 주변은 아이카타 방식으로 돌을 쌓았다. 가누나(우물 앞 광장)에 깐 돌 표면이 마모되어, 모퉁이가 둥글게 되었다. 이것은 히자를 이용한 사람들이 밟아 마찰로 인해 조금씩 마모된 흔적이다. 『류큐코쿠유라이키(琉球国由来記)』(1713년)의 초기 제지업(紙すきの事始め) 항에는 1686년 간우지 오미타케치쿠둔(関氏大見武筑登)의 페친효부(親雲上憑武)가 삿슈(현 가고시마)에서 스기하라 종이와 모모타 종이 제조 방법을 습득한 다음 귀국하여 이 물로 종이를 제조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야마카와 히자(山川樋川)와 다카라구치 히자(宝口樋川)의 물을 이용해서도 종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히자 근처에는 슈리 왕부에서 시마지리로 이어지는 슈쿠도(宿道, 현 국도)가 돌길로 남아 있다. 지역 주민과 물의 관계를 아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적."
정보 출신
나하시 교육위원회 문화재과(2007) 『나하시의 문화재』 나하시 교육위원회